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9일 경찰관 바디캠 법적 근거를 위한 ‘경찰관직무집행법 일부개정안’과 ‘기부금품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박완주 의원은 이로써 58건의 대표 발의 법안 중 25건 법안이 통과하면서 43.1%의 통과율을 달성했다.2024년 갑진년 새해 첫 본회의에서 통과된 ‘경찰관직무집행법 일부개정안’은 경찰관이 착용하는 바디캠 정식 도입을 위한 예산확보 등을 위해 경찰장비로 규정하고, 사용요건과 영상 관리방법 등의 법적 근거를 신설하는 것으로 사건현장의 공정한 증거확보는 물론 경찰관
충남도의회 사무처(사무처장 이정구)는 5일 ‘사무처장과 정책지원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책지원관들의 건의사항과 고충 등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정책지원관과의 소통 및 협업 증대를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구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각 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과 전문위원들이 모두 참석했다.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정책지원관들은 근무하며 경험한 사례를 중심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발전적 아이디어 등을 활발히 개진했다.이정구 사무처장은 “정책지원관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이며 전
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13일 21대 총선 10대 공약법안 중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공정채용촉진법’을 대표 발의하며, 공약법안 이행률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박완주 의원은 21대 총선 공약법안으로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역주민의 삶에 피부로 와닿는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 ’지방분권강화’ ▲ ‘국가균형발전’ ▲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10대 공약법안을 제시한 바 있다.첫 번째 키워드인 ‘지방분권강화’를 위한 법안으로는 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특례시 지정 기준을 수도권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 3당 주도로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의 책임을 묻기 위해 공동 발의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초의 국무위원 탄핵소추로 기록된 이상민 장관의 탄핵소추는 향후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내년 22대 총선 과정에서도 엄청난 파급력을 미칠 전망이다. 집권여당의 강력한 반발 속에 야 3당 주도로 이루어진 이상민 장관 탄핵소추는 헌법재판소가 어떤 결정을 하든지 다시 한 번 진영 간의 극심한 대립을 불러올 수밖에 없을 것 같다.이런 와중에 대전과 세종에서는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3일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을 채용한다고 밝혔다.정책지원관 제도는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되며 도입됐으며, 정책지원관의 주요업무는 ▲ 의정자료수집‧조사‧연구 ▲ 조례제정‧개폐 및 예산‧결산 심의 지원 ▲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등 의정활동 지원을 담당한다.충남도의회가 이번에 채용하는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7급 14명으로 상임위원회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으로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5년까지 근무기간 연장이 가능하다.지원자격은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체감도 높은 의정 성과 달성을 약속했다.김명선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17일 소회의실에서 2022년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지난 1년간 도민과 함께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계획을 발표했다.김 의장은 “지난 한 해 충남도의회는 도민과의 소통에 힘쓰고 의회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올해도 도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충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42명 의원 모두 不遠萬里(불원만리) 달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지난 한 해를 ‘책임 있는 지방의회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30일 의회동 소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준비를 위한 실무 워킹그룹(이하 워킹그룹)’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인사권 독립 세부 운영방안 및 제·개정 자치법규 등에 대해 논의했다.지방의회 의장에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용권을 부여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방공무원법 등 후속 법령의 개정작업이 진행 중이며, 워킹그룹은 지난 4~6월에 제시된 개정안을 바탕으로 준비 중인 충남도의회의 세부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과 관련 기관의 의견 및 준비사항을 공유했다.충남도의회는 의장의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지난 5일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미(3선, 변동·괴정·가장·내동) 의원이 발의한 ‘주민자치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회 관련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지난해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는 과정에서 지방자치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주민 주권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회와 관련한 조항이 통째로 삭제되어 현재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8년째 시범 실시되고 있는 주민자치회의 실질적 운영이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주민자치회가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은 30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이 의장은 “올해 초 ‘서산시의 주인은 시민입니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 한분 한분을 섬기는 의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는 말과 함께 지난 1년을 회고했다.이 의장은 “지난 1년간 서산시의회는 정례회 2회, 임시회 8회 등 총 10회의 회기를 통해 207개 안건을 처리하며 시민 행복과 선진 의회상 정립에 앞장서 왔다”면서 “시정질문 83건, 행정사무감사 390건, 5분 발언 45건 등 의회 본연의
유성구의회(의장 이금선)는 14일 유성구청 대회의장에서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지방분권과 올바른 지방자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유성구의회가 주최하고 이금선 의장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이 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유성구 지방자치 3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그에 따른 지방의회의 역할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1부 주제발표 및 토론자 소관분야 발표와 2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돈 이날 세미나에서 기조
당진시의회는 27일 최창용 의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시민중심의 자치분권 시대! 당진시의회가 열어가겠습니다.‘라고 쓰인 팻말을 든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며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한 최 의장은 “자치분권을 통해 지방의회의 독립성이 강화되고 투명성과 책임성이 강화될 것이라”면서 “지방자치 2.0시대를 맞아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당진시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최 의장은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2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의 지명으로 동참한 김 교육감은 “도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을 충남교육청이 선도하겠습니다.”라는 의지를 표현하며 팻말을 들었다.김 교육감은 “자치와 분권을 향한 도민과 교육공동체의 소망을 담아 지방자치, 교육자치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재범 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을 지명했다.한편,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제 도입을 골자로 한 경찰법 전부개정안이 지난해 12월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8일 더불어민주당 임재관(재선, 마선거구) 의원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제8대 서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임 의원은 ‘시민이 근본이 되는 자치분권’ 만들기에 서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보인 후 “전반기 의장 재임시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를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면서 “지방자치 30년을 맞는 올해,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임 의원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서산시의회 이수의(초선, 다선거구) 부의
서산시의회는 지난 13일 이연희 의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 의장은 자필로 판넬을 제작하고 자치분권 확산에 서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이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통과로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루어 질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서산시의회는 법령 시행에 앞서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한편,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대통령 소속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이하 의장협의회)는 28일 오는 30일 새롭게 출발하는 제21대 국회에 대하여 20대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했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의장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지방자치단체는 창조적이고 다양한 대응책으로 감염병의 확산을 막아 내고 있다”면서 “이는 지방의 재발견이자 지방자치의 강화가 국가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의장협의회는 이어 “그러나 현행 지방자치 제도